안녕하세요. 사회복지학과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윤정입니다. 코로나 시대를 거치면서 우리는 사람과 사람이 가까이 할 수 없는 시기를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역설적으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그 빈 공간을 채우는 역할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달았었죠. 사람과 사회를 지탱하는 그 중심에 바로 사회복지사들이 있었습니다. 사회복지사는 현대사회에서 개인이나 가족 혹은 지역 사회가 겪는 다양한 문제와 욕구를 진단하고 사람과 사람을 또 사람과 자원을 연결하고 공백을 채워서 문제를 해결하고 예방하는 전문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설립된 우리 대학 사회복지학과는 그간 많은 졸업생들을 배출했습니다. 이분들은 사회복지의 다양한 공공 민간 영역에서 사회복지사로 활동을 하거나 혹은 국내외 대학원에 진학하여 학문적 역량의 깊이를 더하기도 하고 또 시설을 직접 운영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처럼 사회복지학과는 많은 분들에게 또 다른 시작점이 되어 삶을 더 의미있고 풍성하게 만드는 발판이 되고 있습니다. 그럼 고려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사회복지학과 교수님들을 한자리에 모셨는데요, 우리 학과에 대해서 우리 학과의 좋은점 또는 특징을 말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학과 설립 초기부터 그 역사와 쭉 함께 해주신 박정선 교수님께 먼저 여쭙겠습니다. 무엇이 우리 학과의 가장 좋은 점일 까요?
무엇보다 사회복지의 기본에 충실하다는 점을 들 수 있겠습니다. 사회복지 핵심 교과들을 중심으로 우수한 교수진을 공개채용하여 질 높은 강의를 제공합니다. 또한 사회복지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적성을 확인할 수 있는 사회복지현장실습이 매우 강조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재학생들이 사회복지현장실습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실습 전담 교수제를 두고 있으며 실습교육 지원센터와 함께 관리 운영하고 있습니다.
네, 기본이 탄탄한 교육과정에 더해서 유연하고 실용적인 융합 교육을 제공해서 전문적인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먼저 홈페이지에서 전문화 된 심화 트랙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특히 고령화 또는 4차 산업의 발달 이런 것들은 사회복지 환경을 크게 변화시키고 있죠. 노인복지, 스마트복지를 포함한 4개의 심화 교육과정을 통해서 시대의 변화와 흐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그런 전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합니다. 또 사회복지분야별 현장 전문가를 초빙해서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고 또 거기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네, 그리고 또 다른 특징을 말씀드린다면
네,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사회복지학과에 가면 공부만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렇지 않습니다. 고려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오시면 여러분들의 관계가 넓어집니다. 우리 학과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학생들이 많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서 여러분들이 서로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사회복지사 1급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서 시험 대비반 스터디 모임도 있고요, 시험 전후의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서 우리가 성공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학생회를 중심으로 봉사활동과 여가도 함께 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재미도 나눌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을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인적네트워크는 여러분들이 삶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폭넓은 복지관련 공부도 하고 세상을 보는 넓은 시야도 만드시고 그리고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도 깊어지기를 기대합니다.
네, 이처럼 고려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의 기본에 충실합니다. 그리고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사회복지의 역량을 키웁니다. 또 다양한 지역 다양한 연령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사회복지의 관계를 넓혀 갑니다. 고려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오셔서 사람과 세상을 이롭게 하는 탄탄한 기본기와 전문적인 역량 그리고 고려사이버대학교의 자부심을 함께 키우고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