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경자년 (庚子年) 신년사

고려사이버대학교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다사다난 했던 2019년을 보내고 2020년 경자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고려사이버대학교 총장 김진성

 

신 년 사

안녕하십니까? 고려사이버대학교 가족여러분!

다사다난 했던 2019년을 보내고 2020년 경자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항상 달력의 마지막 장을 보면 새로운 해에 대한 기다림과 함께 지난날을 돌아보게 됩니다. 오늘도 그러한 마음으로 새 날을 시작하고, 또 새로운 다짐을 하는 날이라 생각됩니다.

친애하는 고려사이버대학교 가족여러분!

지난해에는 국내·외적 크고 작은 여건변화가 있었고 국내적으로는 서로 다른 생각들의 충돌이 표면화되며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일들로 마음이 무거운 것이 사실입니다. 학교 내에서도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른 변화요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행정제도의 개선,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지원강화, 교수공개초빙제도의 정착, 대·내외 역량강화 등을 계속해서 추진하며 '존경받는 대학'이 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여 왔습니다. 그동안 이 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힘을 더해주신 모든 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미래를 향한 열정과 용기로 학업에 정진하며 보람을 찾아가는 재학생들과 그 옆에서 응원을 보내주신 가족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고려사이버대학교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많은 격려와 재정적인 도움을 주신 교우들과 기부자들, 특별히 학교 운영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의 이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고려사이버대학교 교직원 여러분!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올해 우리 학교의 입학 슬로건을 "당신의 고려는 성공이 됩니다."로 정하였습니다. 이는 단지 새로운 입학생들이 고려사이버대학교와 함께 하면 성공을 이루게 된다는 입학홍보를 위한 것이 아니라 고려사이버대학교에 속한 모든 사람들이 나름대로의 성공을 이루어가기를 바라는 기대가 그 속에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몸담고 있는 고려사이버대학교가 모든 구성원들의 성공으로 향하는 길로 사용되는 귀한 통로가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은 결코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우리 모두의 희생과 노력이 있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저는 여기서 인촌선생께서 말씀하신 '공선사후(公先私後)'의 정신이 우리 안에 필요하다고 다시금 말씀드립니다. 여러분 개인의 이익을 앞세우기보다 먼저 학교의 일을 위해 노력할 때 우리 학교가 존경받는 대학에 조금 더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고 결과적으로 여러분 자신에게도 큰 유익이 될 것입니다. 올해에는 더 공정해 지고, 더 정직해 지고, 더 많이 협력하고, 더 깊이 공선사후의 정신을 실천하여 우리 모두가 조금씩이라도 더 행복해 지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올해가 고려사이버대학교 2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이니 만큼 다가오는 20년이 더욱 자랑스러워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읍시다!

사랑하는 재학생, 교우여러분!

재학생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해온 것 보다 더 큰 열정과 정직과 성실함으로 학업에 전념해주시기 바랍니다. 쉽게 얻은 것은 쉬이 없어지게 된다는 것을 우리가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오늘의 어려움을 넘어서면 내일은 더 큰 보람과 기쁨도 얻게 됨을 믿으며 최선의 노력을 다합시다. 교우님들께서도 항상 고려사이버대학교 졸업생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다른 사람에게 본이 되어주십시오. 여러분의 모교인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언제나 여러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기댈 언덕이 되어 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여기서 김현승 시인의 '새해인사'라는 시를 전하며 신년사에 가늠할까 합니다.

새해인사

오늘은 / 오늘에만 서 있지 말고, / 오늘은 / 내일과 또 오늘 사이를 발굴러라.

건너 뛰듯 / 건너 뛰듯 / 오늘과 또 내일 사이를 뛰어라.

새옷 입고 / 아니, 헌옷이라도 빨아 입고, / 널뛰듯 / 널뛰듯

이쪽과 저쪽 / 오늘과 내일의 리듬 사이를 / 발굴러라 발굴러라./ 춤추어라 춤추어라.

김현승 시인은 우리가 어떤 것을 건너뛰려고 할 때의 모습을 그린 것 같습니다. 준비동작으로 발을 구르고, 두려움 속에서 뛰어넘고, 결국 넘어가서 환호하며 춤을 추는 모습들이지요. 올 한해 고려사이버대학교 구성원 모두가 어떤 일을 맞이하던지 발 구르며 준비하고, 두려움 속에서도 용기 있게 뛰어 넘고, 결국 환희의 춤을 추는 일들이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0년 1월 1일

고려사이버대학교
총장 김진성
김진성 총장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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