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개교기념식 총장인사말

존경하는 고려사이버대학교 가족 여러분!

 

고려사이버대학교 총장 김진성

 

개교기념식 기념사

오늘 고려사이버대학교의 개교 18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날에 저희 학교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하신 교우, 학생, 교직원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은 저희 학교가 개교기념일을 11월의 마지막 날로 정하고 두 번째로 맞이하는 기념일이기도 합니다. 작년과 같이 올해에도 성대한 기념식을 갖기보다는 학교 안에 계신 분과 함께 조촐한 모임을 갖는 것으로 대신하게 되어 섭섭함도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넓으신 마음으로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비록 오늘의 기념식 자리는 작지만 곧 다가오게 될 개교 20주년을 향한 희망으로 힘찬 발걸음은 계속되어야 할 것이고 그 때에 좋은 일들로 풍성한 기념식을 갖게 될 것으로 믿고,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고려사이버대학교 가족 여러분!

어제 저녁에 고려사이버대학교 10년사를 다시 읽어 보았습니다. 저희 학교가 개교되었던 2001년에는 '원격교육'이라는 용어 자체가 낯설던 시기였음에도 원격교육을 통한 평생학습사회의 구현이라는 꿈을 품으시고 한국디지털대학교를 설립하여 오늘에 이르게 하신 고 김병관 전 이사장님의 혜안을 다시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2005년 6월1일의 화정관 기공식에 참석하였을 때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온라인 교육의 중요성을 잘 알지도 못하였고, 고려대학교 안의 일들에 대한 생각이 주요한 관심사항이었던 상황에서 기공식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가 고려대학교에서 100주년 행사를 마친 때이기는 하였으나 학교 안에 여러 당면과제들이 많았던 시기였고, 화정관 건축에 많은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음을 들었던 터라 이 분야에 대해 투자하시는 것을 조금 의아하게 생각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오늘 그날을 회상하며 총장의 자리에서 과거를 되돌아보니 다시금 화정선생님의 뜻이 크게 보이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갖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전임 총장님과 여러 교수님들, 그리고 직원선생님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오늘의 우리 대학이 만들어졌음을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게 됩니다.

친애하는 고려사이버대학교의 모든 가족여러분!

우리 학교가 지난 18년여 동안 설립당시의 교육목표 달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명실상부한 최고의 원격대학으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은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대학발전을 위한 일념으로 노력해 주신 교직원 여러분, 그리고 학업에 대한 열정과 미래에 대한 소망으로 열심히 공부하는 재학생들,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의 여러 방면에서 주어진 역할을 담당하며 본을 보여주시는 교우들의 노력의 결과이기에 심심한 경의를 표하며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올해에는 새로운 교육과 행정시스템을 정착시키려는 노력들이 있었고, 교육부주관 과제들의 선정 등을 통해 학교의 위상이 높아지는 등 변화에 앞장서는 모습들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결과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미래를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시대적 요청에 귀를 기울여주신 모든 고려사이버대학교 가족 여러분들의 덕으로 생각합니다. 이제 개교 20주년을 준비하는 우리 학교가 다가오는 새해에도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이 자리가 처음 시작할 때의 심정으로 돌아가 '창조'와 '봉사'의 교육이념을 성실하게, 그리고 정직하게 수행하는 교육기관이 되겠다는 다짐의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인촌 선생님의 '공선사후(公先私後)'의 정신을 기억하며 나의 사적인 이익보다 공적인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함께 화합하여 "존경받는 대학"을 만들어 갑시다.

다시금 이 자리에 함께하신 분들과 또한 비록 참석하지는 못하였지만 저희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켜보시고 많은 도움을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과 가정에 행운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11월 30일

고려사이버대학교
총장 김진성
김진성 총장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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