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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의 이야기

고려사이버대학교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인터뷰] 대학원 진학해 각자의 꿈을 실현 중인 보건행정학과 서혜연&김윤경 교우

등록일 :

조회수 : 404

안녕하세요.
미래를 위한 시작, 고려사이버대입니다!

지난해 1월,보건행정학과를 졸업한 서혜연, 김윤경 교우를 만나봤는데요.
두 분은 고려사이버대학교에서 만나 서로 학업을 함께하며 돈독한 우정을 쌓고 대학원에 진학해 각자의 길을 걸으면서도 서로를 응원하는 든든한 친구 사이랍니다.



오늘, 이 두 분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좌로부터) 보건행정학과 서혜연, 김윤경 학우] 


Q. 안녕하세요? 두 분 모두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서혜연]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병원 심장혈관내과에서 Clinical Research Coordinator(CRC)로 임상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서혜연입니다. ^^ 
2015년도에 보건행정학과로 편입하여 학업을 마치고, 현재(2018년 인터뷰 당시)는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석사과정 중에 있습니다.

[김윤경] 안녕하십니까~ 한국의료서비스교육연구소에서 의료서비스 강의를 하고 있는 강사 김윤경이라고 합니다. ^^
보건행정학과 15학번 편입생으로 졸업 후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의료관광경영학과에서 석과정 중에 있습니다. 


Q. 보건행정학과에 진학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있으시다면요?

[서혜연] 편입하기 전, 고려대학교 병설 보건전문대학에서 보건행정과를 졸업하고 전문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 후 20여년 병원생활을 하면서 왠지 모를 아쉬움이 계속 남았습니다. 그래서 이왕이면 학사 학위를 받자 하는 마음과 더불어 공부를 좀 더 해볼까 하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어느 분야든 마찬가지겠지만 보건의료계통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환자나 보호자에게 더 좋은 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신 의료 정보나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습득하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욱 공부를 해야겠다는 각오를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편입을 준비할 때 어떤 학교를 선택할까 하는 고민이 있었습니다. 요즘에는 많은 학교에 보건행정학과가 신설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보건행정학과는 학업의 특성상 최신 보건의료에 대한 학술적 필요를 잘 반영해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고려사이버대학교는 훌륭한 교수진과 더불어 잘 짜여진 교육과정 로드맵을 갖추고 있었고, 망설임 없이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김윤경] 병원의 원무과를 통해 처음 병원에 입문하게 되었고, 그 이후 병원서비스코디네이터, 간호조무사, 피부관리사, 의료심사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하며 병원서비스관련 업무를 약 13년 간 하였습니다. 병원 현장 업무를 십여년간 했지만 사실 저는 전문대학 전공이 산업일어학이였고 관련 학문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었습니다. 병원 일을 하면서도 늘 좀 더 자세히 공부하고 싶었던 게 가장 큰 영향이였던 것 같습니다. 
또한 병원을 퇴사 후 결정하게 된 서비스강사라는 직업은 매사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해야하는 직업이더라구요. 
관련학과를 진학하여 좀 더 깊이 있는 공부하는 것이 첫째였고 많은 학교 중에서도 고려사이버대학교가 눈에 뛴 이유는 믿을 수 있고 실력있는 교수님들과 교육 커리큘럼이었습니다.



<사진> 서혜연 교우(우측)


Q. 보건행정학과 전공을 통해 익힌 역량이 업무에 도움이 된 사례가 있나요?

[서혜연] 저는 연구가 주 업무이다보니 조사방법론과 같은 기초학문 분야가 도움이 되었습니다. 보건통계나 역학연구방법론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그 기본이 되는 개념들을 알아야 하는데 조사방법론이 그 기초를 다져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또 재활보건에서 익힌 내용들은 보건대학원에 와서 손상역학 과목을 수강할 때 도움이 되었고, 케어기빙 과목들은 환자나 케어기버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픈 환자의 손을 잡아주려면, 먼저 상대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여러분도 케어기빙 과목을 이수하신다면 환자나 보호자들에 대한 이해가 배가 될 것입니다.^^ 

[김윤경] 대학원에서 첫 전공 과목의 중간고사가 교수님이 주신 논문 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내용 정리 후 발표 수업을 하는 것이였습니다. 
모두 의료관광에 대한 주제와 심지어는 외국 논문까지 있는 상황에 유난히 눈에 띄는 논문이 노인관련 산업에 관련된 주제였습니다. 
심지어 다른 논문들에 2~3배에 달하는 200페이지가 훌쩍 넘는 분량에 모두들 주저할 때 유일하게 접해봤고 쉽게 이해할 수 분야라고 생각해 제가 덥썩 잡게 되었습니다. 중국과 미국 그리고 일본에 관련된 노인산업을 비교분석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과제를 준비하면서 보건행정학과에서 배웠던 미국의 현 노인 복지와 우리나라의 노인복지에 대한 느낀점을 비교하며 준비하고 발표했습니다. 
다른 원우들이 발표할 때 날카롭게 지적하시던 교수님도 제가 발표한 후에는 한참을 말없이 과제물을 살펴보시며 많은 내용을 정리하느라 
고생도 하였지만 교수님께서도 미처 알지 못했던 우리나라와 미국의 복지를 비교분석하며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였다고 칭찬해주셨습니다. 
마치 머리 한방 맞은 것처럼 반전을 줘서 고맙고 오늘 집에 돌아가서도 노인복지에 관련된 내용은 기억에 꼭 남을 것 같다고 말씀 주셨습니다. 그 과목 물론 A+ 받았습니다. 

또한 현재 사회복지관련 강의를 하는 강사님들과 의기 투합하여 웰다잉-아름다운 이별에 관한 강의 분야를 공부하며 준비 중에 있습니다. 
노년의 준비와 삶의 여정의 마지막의 준비는 본인 뿐만이 아니라 주변에 가족들이 함께 이해하고 준비하여야 한다는 것을 배웠기에 
노년을 준비하는 분들 뿐만이 아니라 그 외 가족들이 함께 받아들 일 수 있는 방향으로 커리큘럼과 내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케어기빙에 대해 배운 부분들이 너무나도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같이 준비하는 강사님들께도 우리 보건행정학과에 다시 편입하셔서 배우시라고 권해드릴 정도입니다.^^


Q. 서혜연 학우님은 재학시 성적우수학생이셨는데요. 성적우수학생으로서 따로 노하우가 있으시다면요?

[서혜연] 노하우요? 그런 거 없습니다.^^ 그냥 성실히 강의를 수강하고 열심히 공부하시면 됩니다. 너무 교과서 같은 말이라서 식상하게 들리시죠? 
하지만 정말 그렇습니다. 내가 원해서 학업을 시작했으니 열심히 안할 이유가 없었고, 노력한 만큼 성적이 나오니 동기부여가 되어서 더 열심히 하게 된 것 같습니다. 

꼼꼼하게 강의를 수강하고 강의록에 필기하는 것, 이게 노하우라면 노하우겠네요.


<사진> 김윤경 교우

Q. 김윤경 학우님은 재학시절 학과대표로 활동하셨는데요. 생각나시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김윤경] 학교를 다니면서 학과대표를 맡아본 건 처음이였습니다. 다행히 많은 학우님들이 물심양면 애써주시고 학교 및 학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게 1년을 무사히 보낼 수 있었다 생각합니다. 사실 제가 한건 별로 없습니다. 애정을 갖고 학과 일에 한마음으로 발 벗고 나선 선배, 동기, 후배님들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체육대회때 학과 단체티를 입고 단체 줄넘기, 족구, 피구, 축구 경기를 통해 단합하고 즐겁게 응원했던 일도 떠오르고, 축제 때 뱃지 만들기 하면서 학우님들 뿐만 아니라 교수님까지 참여해 주셔서 겁게 만들 던 일도 떠오르네요.
이전엔 없었던 추계MT에서 경기도 산자락 허브팬션에서 다 같은 찜질복 입고 보건교육사 특강을 들었던 것도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으며, 졸업으로 용인의 한옥마을로 졸업여행을 가서 선후배님들의 거한 졸업상차림을 받은 것도 너무너무 기억에 남는 추억이네요.  

4학년 때 학과대표를 맡게 되면서 좋은 추억을 선물 받은 것 같아 제가 더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Q. 보건행정학과에서 두 동문이 함께 학업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학업을 함께 하시게 된 계기와 개인의 학업에 어떠한 시너지 효과가 있으셨나요?

[서혜연]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 건 아닙니다. 윤경이와 저는 동기이고, 학교생활을 하며 서로 마음이 맞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윤경이는 함께 있는 사람들을 모두 웃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친구입니다. 그러다 보니 시간 날 때 만나 맛있는 걸 먹기도 하고, 담소를 나누기도 했죠. 그러면서 학업에 대한 정보도 공유하고, 보건의료업계의 정보도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서로의 관심사를 알기에 제가 모르는 정보를 윤경이가 챙겨주기도 하고, 윤경이가 미처 챙기지 못한 부분을 제가 챙겨주기도 해서 시너지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시너지 효과가 각자 원하던 대학원을 진학하고, 첫 학기에 각각 성적장학금을 받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윤경이는 저에게, 저는 윤경이에게 아낌없는 축하를 해줬죠. 
그렇게 저희는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하면서 학업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김윤경] 제가 혜연언니에게 어떤 도움이 되어주긴 했을까 지금 생각해 보니 많이 부끄럽네요. 
사실 전 꼼꼼한 혜연언니 덕분에 대학교 졸업하고 대학원 진학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사람입니다.^^ 
늘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는 강의 일정 때문에 지방에 내려가기도 일쑤고 심지어는 주말 늦게까지도 찾아주시는 곳에 가서 강의를 하다 보니 학업이 제때 진행되지 않을 때가 많았어요. 
정신없는 3학년을 보내면서 언니가 항상 레포트 일정, 시험 일정, 그리고 중요한 내용 정리해주며 저를 많이 챙겨주며 도와줬어요. 
저는 학업일정을 책상 앞에 붙여 놓고만 살았지만 혜연언니는 항상 알람시계처럼 저를 일깨워주었습니다. 
대학원 진학을 위해선 4학년 땐 학업과 학점에 신경써줘야 한다며 말이죠. 
정말 저를 생각해주고 신경써주는 언니를 위해서라도 공부해야겠다 맘먹을 정도였습니다. 
괜히 장학생이 아니구나 한 두 번 느낀게 아니였습니다.^^
 대학원 진학 준비 때도 솔직히 많이 망설였습니다. 
떨어질까봐도 걱정이였지만, 준비하는 과정에서 뭘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나 갈피를 못 잡을 때 
먼저 준비하고 면접을 치른 언니에 세심한 조언과 응원이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학부때도 많이 의지하고 도움 받았지만 지금도 학업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 학우님들의 계획은요?

[서혜연] 저는 무언가 되기 보다는 무언가를 어떻게 할지에 더 무게를 두는 편입니다. 
그래서 석사 과정을 잘 마치고, 현재의 위치에서 더욱 역량 있는 연구를 수행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국내의 많은 기관에서 임상연구를 수행하고 있고, 여러 직종의 많은 연구진들이 함께 협업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구를 수행하는 사회적 환경이나 연구진들의 역량에 따라 연구의 data는 질이 달라집니다.
Quality 있는 연구의 수행을 위해 저 스스로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것. 이것이 제가 그리는 큰 그림이자 계획입니다.

[김윤경] 제가 현재 석사중인 의료관광경영학과 이야기를 꼭 드리고 싶습니다. 
의료관광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형, 미용관광으로 쉽게 떠올리는데요. 사실 의료관광은 성형, 미용을 비롯하여 건강검진, 중증질환, 재활, 난임, 그리고 건강하게 삶을 영위하고 아름다운 이별을 맞이하는 웰빙과 웰다잉, 관광과 병원 경영이 모두 접목된 분야입니다. 
은퇴 후 건강하고 풍요로운 노년의 삶을 위해 따뜻한 나라를 찾아가는 것 또한 의료관광의 일부입니다. 
바로 우리 보건행정학과 학우님들이 배운 모든 분야가 접목되는 분야인 것이지요. 

저 역시 좀 더 시야를 넓게 보고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과 함께하는 의료문화라 생각하며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제가 살고 있는 서울시 강서구가 의료관광 메디특구로 지정이 되어 구에서는 많은 사업들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인근의 특성화고등학교, 모국어와 한국어에 능숙한 이주 여성등을 대상으로 앞으로 의료관광 서비스에 투입 될 미래의 많은 의료서비스 전문가들을 교육하고 양성하는 것이 저의 첫 번째 목표이고 계획입니다. 
두 번째로는 앞서 말씀드린 웰다잉 – 아름다운 이별에 관련 된 강의 분야에 대해 요양원과 노인관련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인식 개선에 대한 강의를 할 계획입니다. 물론 두 분야 모두 더 많은 공부와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Q. 학우님들에게 고려사이버대학교란 OOOO이다. 그 이유는요?

[서혜연] 고려사이버대학교는 '놀이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어린이들에게 놀이터는 또래집단과 어울리며 사회화를 배우고, 친구를 사귀고, 놀이를 통해 아이들 나름의 스트레스를 풀고 체력을 단련시키는 장소입니다. 저에게 고려사이버대학교는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과 어울려 학업을 즐기고, 사회생활에 대한 스트레스를 잠시 잊고 다시 도약할 수 있는 힘을 얻는 놀이터와 같습니다.^^

[김윤경] 저에게 고려사이버대학교는 '부활'입니다. 
병원생활을 정리하고 서비스 강사로서의 역량을 다져야하는 아주 중요한 시점에 고려사이버대학교를 만났습니다. 
강사로서 고민하고 자칫 메너리즘에 빠질 수 있었던 저를 돌아보고 이전의 안일한 모습을 털어 버리고 새롭게 태어나게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강사로서 뿐만이 아니라 제 스스로에게도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어 새로운 계획으로 무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기에 
제 인생의 부활이라 정의하고 싶습니다.^^




Q. ‘보건행정학과’에 진학 예정인 후배들에게 한마디 해주신다면요?

[서혜연] 요즘 대두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물결 속에서 보건의료분야는 빠질 수 없는 중요한 분야입니다. 
인간의 건강한 삶의 영위에 대한 추구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이어질 것이며 어떠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입니다. 

그 흐름에 함께 하고자 하는 여러분 모두를 환영합니다!

[김윤경] ‘공부에는 정해진 때가 있다’  참 많이 들어본 흔한 말입니다. 
제 주변에 많은 분들이 학업에 대한 계획을 이야기 하지만, 내년이나 후년에 계획하고 진행하려고 한다는 말 또한 덧붙이며 ‘내가 과연 지금 다시 공부해서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하고 주저하는 것을 수없이 보았습니다. 
고민했다면 그리고 계획했다면 그 시기는 바로 지금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지금 바로 학업에 대한 열망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정보화를 넘어선 융복합 사업에 의료업계도 더 많은 인재들을 필요로 합니다. 

그 중심에 우리 보건행정학과의 많은 분들이 자리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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