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학교 로고

  • 카카오스토리
  • URL
  • 프린트하기

선배들의 이야기

고려사이버대학교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꾸준히 노력하면 얻을 수 있는 여러분의 길이 될 것입니다.

등록일 :

조회수 : 1,646




안녕하세요? 2014년 봄학기에 편입하여 2015년 8월에 졸업한 한국어학과 김민정입니다.

처음 시작은 우연한 ‘클릭’ 한 번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때 저는 타 대학 한국어교사 양성과정을 수료하였지만 한국어 교사로서는 부족했기 때문에 한국어교육과는 상관없는 직장에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대학교 졸업 후 10여 년이 지났지만, 저는 과거 외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며 자원봉사했던 한국어 강사 경험을 바탕으로 계속하여 한국어 강사의 꿈을 꾸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길은 너무나 좁았고 어디로 가야 할지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한 저에게 고려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의 소개 광고는 저의 눈길을 잡기에 충분했고 그 한 번의 ‘클릭’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습니다.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알게 되었지만 타 사이버대학의 한국어(교육)학과와의 교육과정을 비교분석 후 저의 최종 선택은 역시 저를 처음 이 길로 이끈 고려사이버대학이었습니다. 그리고 졸업을 한 지금 현재도 그때의 선택이 최선이었다는 믿음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수업이지만 한국어학과 교수님들의 한국어교육 경력과 교육 내용은 오프라인 강의보다 체계적이었고, 학생들을 자연스럽게 학습하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바쁜 직장 생활과 병행하면서 너무 힘들어 포기할까도 생각했던 시기가 있었지만 동학들의 게시판 글을 읽으며 다시 동기부여를 얻게 되고 우리의 눈높이에 맞춘 교수님들의 자세한 강의가 포기하지 않게 끝까지 저를 이끌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오프라인 모임 참석 또한 제가 학업을 포기하지 않게 이끌어 준 큰 동기부여 중의 하나였습니다.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의 동학들의 열정을 보며 저 역시 학업에 대한 열정을 다시 키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학생들 한 명 한 명을 신경 써 주시고 챙겨 주시는 학과주임 남은경 교수님과 모든 이들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시는 이기택 교수님과의 만남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온라인 강의에서도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사람을 빨려들게 만드시는 두 분이시지만 오프라인에서의 만남은 또 다른 매력으로 저를 사로잡으셨습니다. 교수님들과 동학들과의 만남을 통해 우물 안의 개구리였던 저 자신을 다잡으며 1년 반 만에 조기 졸업과 동시에 대학원(서울대 사범대 한국어교육)에 진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잘 모르는 이들은 사이버 교육과정을 쉽게 생각하고 그냥 온라인 강의를 들으면 되는 거 아니냐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읽고 있는 후배님들은 모두 아실 것입니다. 사이버대학의 과정이 그리 녹록하지만은 않다는 것을요. 한 학기 내내 숨 가쁘게 꾸준히 들어야 하는 강의와 수행해야 하는 과제들, 그리고 긴장되는 시험 시간과 시험 후의 아쉬움. 이 모든 것들을 교육과정에 따라 정신없이 수행하다 보니 졸업을 눈앞에 두게 되었고 저에게 또 다른 목표가 생겼습니다. 그 이전 단기간으로 한국어교사 양성과정을 수료하며 대학원 진학을 생각해 보기는 했었지만, 외국의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저에게 그 벽은 너무도 높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고려사이버대 한국어학과에 들어와 체계적으로 전공과목을 공부하며 다시 대학원 진학을 생각하게 되었고, 한국어학과 과정 이수가 디딤돌이 되어 마침내 제가 원하는 대학원에 진학하게 된 것입니다.

대학원에 진학한 지 어느덧 시간이 지나, 지금은 한국어교육전공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학위논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학원 수업을 들으며 늘 느꼈고, 논문을 준비하며 다시 한번 느끼는 것은 만약 내가 한국어학과의 수업을 듣지 않았다면 한국어교육에 대한 기본지식 없이 이 어려운 대학원 공부를 어떻게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중고등학교와 대학을 외국에서 나온 저에게 한국어교육에 대한 지식은 전무했고, 단기 양성과정의 수업내용은 너무 간략했기 때문입니다. 한국어학과는 한국어교육에 대한 기본 지식조차 없던 저에게 꾸준히 성실하게 노력하면 결국 해낼 수 있다는 교훈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석사과정을 수료한 후에 ‘고려대학교 한국어센터’에서 한국어 강사로 일할 기회까지 얻게 해 주신 남은경 교수님과 고려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는 제 인생에 정말 큰 행운이자 전환점입니다.

후배님들, 제가 지금 걸어온 길이 남의 이야기로만 들리십니까? 아닙니다. 여러분도 우리 고려사이버대 한국어과의 교육과정을 성실히 따르면서 꾸준히 노력하면 얻을 수 있는 여러분의 길이 될 것입니다. 지금은 힘들지 모르지만 노력 후에 따라올 결실을 위해 포기하지 마시고 모두 힘내세요!

학부 및 학과소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