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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의 이야기

고려사이버대학교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나의 학습방법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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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사정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대학교를 자퇴한 후 직장을 구해 정신없이 일하며 보내는 와중에도 대학 졸업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던 터였습니다. 어느 정도 직장에서의 위치나 업무도 안정적이 되어 여유라는 것이 생겼을 때, 공부에 대한 욕심이 생겨 알아보던 중 사이버 대학교라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고, 입학하는 방법 외에도 시간제로 수강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일단 시간제로 공부를 해 보고, 일과 공부의 병행이 괜찮다 싶으면 입학해볼까 하는 생각에 시간제로 수업을 들었고, 이듬해 신입생으로 입학하였습니다. 


입학 후 첫 학기 수업이 시작된 지 얼마 안 가서 저는 안일한 생각을 하고 있었단 것을 깨달았습니다. 업무와 공부를 병행하기에는 제가 하는 일이 바빠져서 도무지 시간 내기가 힘들었고, 시간제로 한 두 과목을 듣던 때와 다르게 정식으로 입학하여 무려 6과목을 소화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차원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계획적으로 공부하지 않으면 이도저도 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 졸업까지의 8학기분의 계획을 짰습니다. 엑셀을 사용해서 졸업까지 필요한 학점과 전공 필수와 선택과목의 요구 학점, 교양과목의 요구 학점, 그리고 현재까지 수강한 내 과목들과 학점들을 표 형식으로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는 일본어에 관심이 많아 일본어 과목을 매 학기마다 수강하던 중 복수 전공은 어떨지 해서 복수 전공에 대한 조건을 알아본 후 이것 또한 학업 계획에 추가했습니다. 전공과 복수전공 과목별로 전공 필수 과목들을 매년 전/후반기로 모아서, 기수강과목과 구분되도록 표시도 했습니다. 한 학기가 완료되고 성적이 발표되면 성적들도 기입해서 전공별, 복수전공별 및 전체 평균 학점도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미리 앞으로 졸업까지의 계획을 세워두고, 수강 신청을 할 때마다 계획에 따라 수강 신청하며, 때로는 자격증 등의 영향으로 계획 수정을 하면서 공부해왔고, 현재 졸업까지 한 학기를 남겨두고 마지막 수강 신청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비록 업무와 학업의 병행이 어려워 도중에 휴학을 반복하여 졸업 시기가 많이 늦어졌지만, 꾸준히 제가 세워둔 계획에 따라 진행해왔고 전공, 복수전공의 졸업 여건과 CUK 일본어지도사 자격증 조건까지 맞추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가끔 Q&A 게시판을 통해 학점이 모자라서 졸업을 못하는 분이나 꼭 수강해야 하는 필수 과목이 이번 학기에 보이지 않아 문의하는 분 등 안타까운 경우를 보게 됩니다. 이런 안타까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학우분들이 미리미리 학점 계획을 세워 졸업까지 차질 없이, 그리고 원하는 일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저의 학습 방법에 대해서 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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